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 미스테리 단편 (문단 편집) === 12화 - 손님 === 작가는 밀치. 불치병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는 주인공 앞에서 수상한 사람이 방문한다. 검은 옷을 입은 미청년은 올 때마다 "아직인가"라고 중얼거리고 본능적으로 그가 어머니를 데리려 가려는 [[저승사자]]라는 걸 직감한 여주인공은 집에 틀어박혀 어머니를 지킬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매일 오는 저승사자를 죽이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드디어 그 저승사자가 집에 들어오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학교에 안 나와서 걱정이 된 친구 두 명의 문병이었고 그런 거 알 리 없고 오로지 저승사자의 손으로부터 어머니를 지키려고 한 주인공은 광기 때문에 '''친구 한 명은 칼로 찔러 죽이고'''[* 칼을 뭐 복부나 목을 찌르고 긋는게 아닌 '''머리에 박아버린다!''' 암만 완력이 강해도 저렇게 꽂아 넣기란 쉽지않다.] 나머지 친구 한 명은 밧줄로 꽁꽁 묶어 '''어머니 대신 저승사자에게 바칠 제물'''로 삼는다. 그런데 그 저승사자가 데려갈 인물은 '''어머니가 아니라 주인공'''이었고 사실은 '''어머니는 몇 달 전에 사망했고''' 이에 상심이 큰 주인공은 마치 어머니가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는 것. 아무튼 주인공은 사망하고 덩그러니 홀로 남은 친구는 "'''도대체 뭐가 있었다는 거야?'''"하고 중얼거리면서 끝난다. 어머니를 위한 주인공의 광기가 상당히 섬뜩했던 에피소드다.친구들에게는 안보이는 진짜 저승사자라고 생각하는게 단순하나 저승사자 조차 환상이였고 끌려나갔다=뛰어내려서 자살했다라고 보는 독자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